춘천상징노래 "Always Happy! 춘천 !"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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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춘천의 역사와 문화, 사랑을 담은 노래가 탄생했다.
'춘천상징노래’를 선정하는 경연대회가 지난 23일 KBS춘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창작곡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1차 심사를 거친 14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2시간여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춘천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담아낸 참신한 노래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심사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김형석이 전문심사위원으로 초빙돼 주제 적합성, 곡의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또 전자투표 방식의 시민심사단의 선호도가 점수에 합산돼 총점 443점을 받은 CJK팀(곡명: Always Happy! 춘천!) 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모꼬지팀(곡명: 청 춘천가), 우수상은 방배브로스팀(곡명: 춘천찬가)이 선정됐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1팀 2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졌다.
곡 순위에 따라 노랫말에 대해서도 별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우수상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저명한 음악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춘천상징노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대상
곡은 음원으로 개발해 춘천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자료와 행사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