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6.25 잊혀진 전쟁 사진전,춘천문화원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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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한 대를 위한 짧은 휴식(1950년 9월 서울)


잿더미로 변해버린 서울 한복판에서 미군들이 서로 담뱃불을 붙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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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데스포 1913년 뉴욕출생으로 AP 소속 기자


1941-45년 제2차 세계대전 취재,1950-53년 한국전쟁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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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고아의 눈물(1950년 10월 22일 북한 평양)


평양 인근 수로에서 어린아이와 그 누나가 어머니의 시체 옆에서 울고 있다.

이 사진은 전쟁으로 민간인이 겪는 고통과 비참함을 보여주고 있다.아이들은 지나가던 영국군과 호주군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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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고통. 1951년 1월 14일 오산

어린 아들을 데리고 피난을 내려온 한 여인이 고통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전선은 점점 가까워지는데,아이의 어머니는 걷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지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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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해제된 포로들(1950년 9월 22일 서울)


미 해병대가 서울 탈환 전투에서 생포한 공산군 포로들을 서울-인천 간 도로를 통해 끌고가고 있다.

미군은 포로들이 무기를 숨길 것을 우려해 옷을 벗긴 상태로 이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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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포로가 된 것이 다행일 수도...


공산군 포로가 미소를 지으며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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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명의 공산군 포로들이 서울 도심을 지나 포로수용수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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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난가는 중에 미소짓는 소년(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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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란민들이 폭격으로 파손된 대동강철교를 건너고 있다.맥스 데스포는 이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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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기자 맥스 데스크의 6.25 기록 사진전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전은 한국전쟁  발발 3개월 후인 1950년 9월부터 12월에 이르는 동안 가장 긴박했던 4개월간의 참상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을 남겼다.


전시는 인천상륙작전 이후 서울수복,평양탈환,중공군개입,흥남철수 등 4개의 주제로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류성목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2-08-12 00:20:15 한컷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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