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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문화재단 5대 이사장, 김별아 작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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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로, 「미실」, 「논개」 등 다양한 작품
- 10.24.(월) 오전, 김진태 지사 임명장 수여 후 2년간의 임기 시작 


강원도는 (재)강원문화재단 5대 이사장으로 김별아 작가(만53세)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원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2명을 추천받아 김진태 도지사가 최종 결정했다.

’22.10.24.(월) 김진태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김별아 이사장은 강릉 출신으로, 30여년간 작가로 활동하며 미실, 논개, 구월의 살인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세계문학상 등 권위있는 문학상도 여러차례 수상했다. 
 
작품활동 이외에도 현재 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한국감성색채협회 고문 등을 재임하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사회문화통합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강원도지사의 임명 배경에는,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 추진과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강원 문화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적임자라는 평가에서다.

오랜 기간 문학 창작자로서 활동한 경험도 예술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이 조직을 잘 통솔하고 재단의 여러 현안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에는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도내 예술인 한마당 개최, 도내 예술인 미술작품 판매지원 강화 등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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