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문화관광교류단 강원도 방문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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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 강원도-중국 길림성 간 문화관광교류 확대업무협약식
강원도는 22일 남이섬에서 중국 길림성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 지린성 문화여유청장을단장으로 하는
문화관광교류단(길림성 및 산하 8개 시 관광부서,스키리조트, 여행사, 관광사업체, 언론매체, 공연단 등
총 60여명)을 맞이해 문화관광교류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강원도와 길림성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강화와 관광을 통한 경제발전 촉진’,
그리고 길림성과 강원도의 스키리조트 간 ‘자원공유와 공동브랜드 및
동반성장을 원칙으로 하는 우호협력관계 구축 공동 노력’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길림성 문화관광교류단을 이끌고 온 ‘왕안디’ 길림성 문화여유청장은
‘지금까지 이어온 양 지역의 우정과 교류도 중요하지만, 지금 그리고 미래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며, ‘문화관광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번영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길림성 문화관광교류단은 남이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문화공연, 서화 및 종이공예 이벤트,
길림성 문화관광 사진전시, 퀴즈 이벤트 등 홍보 행사를 펼치고,소양강스카이워크, 옥광산 등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보내면서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3일에는 알펜시아스키점프대, 용평리조트 등 평창동계올림픽개최지 답사를 진행했다.
△ 남이섬에서 길림성의 문화관광 홍보 행사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