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공연 열정의 무대 선보인다
정선군은 오는 2월 19일 아리랑센터에서 군민들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특별공연을 갖는다.
또한 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2,7,12,17,22,27)에 상설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전국 문화공연을 추진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보고·듣고·즐기며 사랑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상황이 종식되면 서울 등 수도권 및 전국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리 아라리” 공연을 선보이는 것 물론 몽골 등 국제교류도시 공연 추진, 정선아리랑과 관광, 문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정선의 이미지를 부삭시켜 나갈 게획이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로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을 담는다. 떼꾼을 아버지로 둔 정선 산골의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며, 전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고전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아리 아라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춤, 농악 장면 등을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전통문화와 멋을 시각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음악 또한 전통적인 ‘아리랑’과 함께 새롭게 재창작한 ‘아리랑’으로 구성했으며, 고전 아리랑의 감성적인 선율에 새로 창작된 리드미컬한 음악이 더해져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처럼 ‘아리 아라리’는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