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춘천시지회 아이스팩 재사용에 구슬땀 흘려

새마을운동중앙회춘천시지회(지회장 윤희섭) 회원은 27일 지회 옆에 마련된 춘천시 아이스팩 선별 세척장에서 춘천시 관내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한 세척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회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인해 지금까지 하루에도 수백 kg의 물량이 들어오고 있으나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까지 수거된 8톤여 아이스팩 중에 폐기율이 30% 가까이 된다면서 "환경오염 방지와 소중한 자원인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