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되가져갑니다!

"공지천 줍깅 하는 날" 환경정비가 10월 넷째 주에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24일(일) 오전 8시부터 시민을 비롯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암공원,공지천 변 등에서 진행됐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마지막 주까지 계속된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휴일에는 늦잠을 자는 데 아침 일찍 나와 시원한 공기를 맞으면서 쓰레기가 쌓인 공지천 주변을 정리하니 마음속까지 시원해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