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크로쉐힐링 위탁아동에 점퍼 나눔

춘천뉴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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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 ‘크로쉐힐링’은 19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위탁아동이 추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패딩점퍼(약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남궁제정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운 겨울 위탁아동의 따뜻한 생활을 위해 패딩점퍼를 후원해주신 강원도청 자선활동 동호회 크로쉐힐링 동호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탁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해당물품은 미취학 위탁아동 10명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자는 권소영, 김경태, 김고미, 김경은, 김기선, 김기혜, 김다민, 김다슬, 김동인, 김문철., 김순아, 김아영, 김은영, 김은영, 김주임, 김주희, 김지은, 김태혁, 김정윤, 김지희, 김현경, 김현숙, 김희영, 뜨개질, 박교영, 박미애, 박용만, 서용덕, 신승욱, 윤민재, 이경선, 이광순, 이다경, 이미순, 이영선, 이우진, 이예숙, 이은정, 이희정, 임상미, 장추월, 전현숙, 정다은, 정진희, 정찬주, 지승옥, 진효수, 최돈하, 최윤미, 최지연, 최형자, 최해미, 최희선, 허영란, 허영지, 허인자, 홍관웅 등 현금후원자 다수이다.

한편,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해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으로 현재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845명) 및 사후관리아동(679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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