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복지국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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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춘천시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청 복지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시청 복지국 직원 124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121만8,000원을 16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 국 직원들의 보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듯한 나눔 문화가 더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