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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위탁가정에 과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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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 (대표이사 박상헌)는 춘천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위탁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해달라며 과일400박스(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청과 주식회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태풍 피해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위탁아동들을 위해 2019년 1월부터 명절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궁제정 관장은 “강원도내 위탁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청과(주)와 춘천중앙청과(주)측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본 물품은 도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900명) 및 사후관리아동(693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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