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춘천시 공무원 심폐소생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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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폐소생 중요성 및 이해도 높여 심정지 환자 발 생시 직원 대처 능력 향상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따라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시 직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선제 조치로 춘천시1,800여 공무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먼저 오는 25일과 11월 30일에 시청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에서 각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은 춘천소방서, 춘천 CPR지킴이,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심폐소생술용 실습 인형 사용)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향후 민간 사회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은 ▲의식/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 요청→▲가슴 압박 30회(분당 100~120회, 약 5cm 이상의 깊이)→▲기도 개방 및 인공호흡 2회→▲무한 반복이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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