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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춘천시 반려동물 창·영업에 지역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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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26일(수)「춘천시 반려동물산업 창업·영업 지원사업」 영업·마케팅 분야에 지역기업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하는 반려동물 분야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기업은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 5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기업의 매출 규모, 반려동물산업과의 적합성, 아이템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춘천시 소재 5년 내 창업기업인 ▲㈜견으로 ▲봄고양이마을 ▲까위 ▲눈맞춤 동물교감상담소 ▲공존 ▲브아베르 ▲풀가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발했다.


앞으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및 개선 ▲크라우드 펀딩 상세페이지 제작 ▲박람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제품 디자인 개선비 ▲인증·특허 수수료 ▲희망 분야 컨설팅 수당 등을 지원한다.


최선강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반려동물산업 육성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기업은 강원대학교 전주기 창업지원 시스템과 연계한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405억원의 예산으로 예비창업자 200개사, 초기 창업기업 120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등 총 420개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원대학교의 우수한 창업지원모델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대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투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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