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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학도시 춘천포럼, 12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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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수), 60주년기념관 … ‘지역사회와 대학의 새로운 상생’ 방안 모색

강원대학교는 12월 1일(수)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대학도시 춘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헌영 총장과 이재수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등 관계자 및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하며, ‘청년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정부와 대학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과 연구발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광야 동국대학교 교수가 ‘대학과 도시 : 쇠퇴한 도심이 대학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강원대학교의 ▲천인국 의학과 교수가 ‘춘천지역개발 연계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방안 연구’▲유승호 영상문화학과 교수가 ‘춘천 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사회통합 모델 개발’ ▲윤영조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춘천호수국가정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 개발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한림대학교는 ▲심훈 미디어스쿨 교수가 ‘1,000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 ‘민-관 협력 증진센터’ 설립 정책연구’ ▲양기웅 글로벌협력대학원 교수가 ‘글로컬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도시 기반구축 정책연구’ ▲이기원 데이터과학융합스쿨 교수가 ‘춘천 사회서비스 혁신역량 강화 플랫폼 정책연구’를 각각 소개한다.

이어서, 지정토론에서는 송영훈 강원대학교 기획처장이 좌장을 맡아, ▲정성훈 강원대 교수 ▲박준식 한림대 교수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이제호 바디텍메드 이사가 청년들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김헌영 총장은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춘 곳으로,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은 지역을 되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강원대학교가 주관, 춘천시와 한림대학교가 주최하며,‘지역사회와 대학의 새로운 상생’을 위한 대학도시 춘천 만들기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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