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마이스터고 학점제 학생·학부모 간담회 개최

직업계고 학점제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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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8일 오전 10시, 원주의료고등학교에서 도내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30여명이 참여하는 ‘마이스터고 학점제 학생·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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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2020학년도부터 도입하는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마이스터고(원주의료고, 삼척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교육부와 교육청의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며, 학교별 학점제 운영 개요를 안내하고 질의 응답 및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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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마이스터고 학점제 도입은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확대라는 국정과제의 첫 시작인만큼 현장의견의 수렴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마이스터고 학점제 안착을 위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직무경로와 과목 개설 운영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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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