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한글날 큰잔치" 개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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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 10월 9일(수) 인문대학 일원서 전통놀이 체험·글짓기·8행시 짓기 등 행사 다채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최홍열)은 제573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9일(수) 오후 1시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잔디밭 및 대강의실에서 "제7회 한글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강원대 한국어문화원과 국어국문학전공이 주관하고,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우리말과 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높이고 내·외국인 화합의 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최홍열 한국어문화원장의 개회사와 한글날 고사를 시작으로, ▲내·외국인 글짓기 대회 ▲내국인 8행시 짓기 ▲한글날 황금종(골든벨)을 울려라! 등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부터, ▲전통놀이 체험장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대학생 동아리 ‘강원도 우리말 가꿈이’와 고등학생 동아리 ‘강원도 우리말 지킴이’ 학생들이 한글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강원대학교 한울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상담은 한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cc.kangwon.ac.kr/web/) 또는 전화 033)250-8137로 하면 된다.
최홍열 한국어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익숙함 속에 잊혀진 우리글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한 가치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