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도서관, 시민개방 문화프로그램 "목요도서관"운영
- 프로그램 수강자(선착순 50명)에게 점심 도시락이 제공
- 재학생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
- 교직원에게는 상시학습 시간 인정 등의 추가 혜택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도서관(관장 김대기)이 9월 5일(목)부터 11월 14일(목)까지 춘천캠퍼스 KNU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시민친화형 교양강좌 프로그램 「목요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Bridge(지역-세대-미래 연결)’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강원대학교 재직 교수들의 강의와 특강이 진행되며, 예술, 건축,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문·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우성 음악학과 교수의 ‘피아노 연주: 베토벤의 생애와 그의 음악’ ▲조성호 음악학과 교수의 ‘클라리넷 연주: Europe’ ▲옥지호 경영·회계학부 교수의 ‘시작하게 하는 힘-동기1,2’ ▲박기복 영상문화학과 교수의 ‘서양화 감상법, 영화 감상법’ ▲안세현 한문교육과 교수의 ‘우리 옛글 속 춘천, 조선 문인들의 공간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정회상 경제학전공 교수의 ‘경제학 교양강의1,2’ 등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목)에는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 남는 법’을 집필한 춘천 출신 백애리 작가의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또는 대학 구성원 누구나 온라인(http://ksurv.kr/aEM4Pj46PQ)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kangwon.ac.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자(선착순 50명)에게는 간단한 점심 도시락이 제공되며, 강원대학교 재학생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 교직원에게는 상시학습 시간 인정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대기 도서관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구성원 및 지역주민에게 성인친화적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자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NU미래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대한 시설개방과 다양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3-250-801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