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2023 ACE Festival」 개최
- 11월 7일(화)~9일(목), 공대 Start Lab과 백령아트센터, 60주년기념관 일대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가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춘천캠퍼스 공대 Start Lab과 백령아트센터, 60주년기념관 일대에서 「2023 AC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이 2019년 3월 통합 단과대학으로 출범한 이래, 문화예술과 공학을 아우르는 융합인재 양성과 기존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인 융·복합 연구 및 산학협력의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Open Campus 가치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ACE FESTIVAL’은 ‘Art·Culture and Engineering’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의 공학 분야부터, ▲무용 ▲음악 ▲영상미디어 ▲미술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융·복합 패러다임의 현재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상시행사로는, 공대 Start Lab 및 아산관에서 ▲공학 학술제(공학 11개 학과) ▲문화예술·공과대학 17개 학과·전공 소개 및 강연 ▲공학 대중 특강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공대 Start Lab 앞마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배터리융합공학과의 ‘사랑의 배터리-E1 전기차 만들기’ ▲화학공학과의 ‘Fuel Cell로 Pure 세상 만들기’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너로 정했다! 가랏 EV!(Electronic Vehicle)’ ▲생물공학과의 ‘생명에서 배우는 인류의 미래’ ▲환경공학과의 ‘분리막을 이용한 수처리&마술 꽃잎과 비밀편지’ ▲미술학과의 ‘색채를 통한 감정표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백령아트센터에서는 「KNU 문화예술제」가 펼쳐져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11월 7일(화) 열리는 ‘축제의 서막’은 음악학과와 영상문화학과의 축하 무대와 종합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8일(수) ‘기대의 밤’은 음악학과 실기 우수자와 KNU 콘서트 오케스트라 공연, ▲9일(목)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석훈 문화예술·공과대학장은 “이번 ACE Festival을 통해 우리대학교의 역량을 지역 시민, 학생들과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학문적 발전과 혁신적 아이디어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오픈 캠퍼스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