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속초시 노학동주민센터,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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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코로나 19 백신 접종 안내 등 선제적 행정 서비스 제공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대면하는 동 주민센터가 코로나 19 속 상황별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간다.


노학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접종대상 어르신들에게 백신 접종 일정과 유의  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자체 제작하고 통장(마을방역관)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설명하는 등‘찾아가는 백신접종 안내서비스’를 실시했다.


모바일 문자 알림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분들이 자칫 백신 예방접종 안내사항을 놓칠 수 있어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백신 접종 당일 안내문 제시로 본인 확인이 쉬워져 대기시간을 최소화했고, 고령층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이끌어 내 접종 신청자 대비 106.5%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기존 만 17세가 되면 12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 신청해야 하나 이를 알지 못한 채 발급기간이 지나 최대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고,노학동 주민센터는 2019년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내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민원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노성호 노학동장은“동 주민센터가 주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기관이니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구현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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