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 100㎞ 걷기대회’ 원주에서 열려
- 걷기 마니아들의 한계 도전, 5월 30일(토) 개막
- 5월 27일(수)까지 참가 신청 접수
전국 걷기 마니아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제20회 원주 100㎞ 걷기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원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100㎞ 코스를 24시간 이내에 완보해야 하는 극한 도전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주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원주시 외곽 전역을 도는 코스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1회부터 19회 대회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완보한 ‘철인’ 참가자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어, 전무후무한 ‘20회 연속 완보’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100㎞ 걷기대회는 (재)대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한국 걷기 그랜드슬램’ 3대 대회 중 하나로, 걷기 도시로서 원주시의 위상을 상징하는 핵심 행사다. 연맹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이미 전국 75개 지역에서 신청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alking.kr)에서 접수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제한 시간 내 완보에 성공하면 공식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대한걷기연맹 사무국(033-762-2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부터 마니아를 위한 전문 대회까지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걷기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