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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과생산자협회,홍천군에서 회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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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1월 6일부터 8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사과재배농업인 800여명이 소속된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동계회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혁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장, 김충근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장, 최정식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북부권역 회장, 이병욱 중부권역 회장, 이준태 동남권역 회장, 정순하 서남권역 회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나리타 츠카토시 (전)아오모리사과협회장, 김창천 강원도 농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동계회원대회는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27개 지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사과농업인의 교육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한국 사과 농업인들 간의 교류와 사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국내·외 사과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방한한 (전)아오모리사과협회 나리타 츠카토시 회장의 국내 사과재배 기술교육에 대한 이론 및 현장컨설팅과 전국사과생산자협회 권혁정 정책실장의 한국사과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등 교육이 2박 3일간 이어진다.

한편, 홍천군의 사과재배환경이 고당도,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알려지면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과육이 단단한 고품질 홍천사과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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