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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사 신축부지 확정, 2024년말 준공 목표

춘천뉴스 0 0 0

정선군은 지역의 당면한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군청사 신축에 따른 신청사 건립부지를 현 청사부지로 최종 확정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 청사는 준공된지 50년이 경과된 노후건물로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성 문제, 유지보수비용 과다지출, 주차공간 협소, 사무공간협소, 부서분산배치, 민원불편 등 문제점들이 발생되어 그동안 청사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신축부지 선정을 위한 청사신축 공론화위원회에서 1년 2개월여간 진행된 군민참여형 공론화과정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해 현 청사부지에 신축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군은 지난 5월28일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6월11일 정선군의회에 “정선군 청사 신축부지 확정 동의(안)”을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서 현 청사부지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 총 40여필지를 신청사 건립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올 하반기부터 보상이 가능한 편입부지부터 보상절차에 돌입함과 동시에 타당성조사용역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2022년 군 계획시설결정, 타당성조사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후 설계공모를 거쳐 2023년초 착공해 2024년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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