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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생활치료센터, 춘천시민들의 ‘온정의 손길’ 이어져

춘천뉴스 0 0 0

 GLOBAL LEADER 새로운 도전, 새로운 꿈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강원도인재개발원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운영 중인 강원도 생활치료센터(도 인재개발원)에 춘천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 생활치료센터 인근에 위치한 ‘라뜰리에 김가(대표 김성갑)’ 베이커리카페에서, 센터 내 근무 중인 의료진, 공무원, 경찰 등 운영인력들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간식(빵)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갑 대표는 ‘생활치료센터 내에서 주말・공휴일 없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등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간식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도민의 한사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춘천 향토기업인 ‘MS마트(대표 이원복)’로부터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을 위해 생수, 과자,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원복 대표는 ‘생활치료센터에 춘천시민 분들도 많이 입소한 것으로 안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춘천 향토기업으로서 시민들께 작은 보탬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기탁받은 물품은 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배려와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코로나19를 이겨낼 희망이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1-01-06 23:00:59 인사이드강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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