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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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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사 

건강증진,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자전거가 주요교통수단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자전거이용 활성화 용역을 발주해 향후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개설 및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연도별 정비계획 등을 담은 5년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높이고 중장기 자전거 정책비전을 마련하는 등   횡성군형 자전거도로망 구축 기본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용역은 오는 4월 용역을 착수하고 12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체계 변화와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며 “군민의 건강한 생활 뿐 아니라 녹색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황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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