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맨발학교, 2026년 맨발캠핑 행사 개최
△ 화천 붕어섬에 조성된 맨발황톳길(춘천뉴스DB)
△▽ 세족장 주변과 지압로
- 붕어섬 내 황토70% 마사토 30%로 비율로 조성한 폭 2m, 총길이 855m의 맨발 황톳길
- 도내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 중에 최고 명소로 손꼽혀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결성된 춘천맨발학교가 오는 4월 4일(토) 도내 최고의 맨발 황톳길을 자랑하는 화천군 붕어섬으로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맨발 캠핑을 실시한다.
이날 춘천맨발학교 회원은 오전 붕어섬 황톳길에 모여 스트레칭 후 붕어섬 전체를 도는 슬로우 조깅과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지압로 걷기 등 다양한 형태의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진다.
회원들은 걷기 중간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차담회를 곁들이고 붕어섬 인근으로 이동해 준비해 간 재료를 가지고 맨발 캠핑을 진행한다.
맨발 캠핑은 춘천맨발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맨발로 걷고 맨발 상태로 야외에서 직접 음식을 해 먹는 맨발체험의 신개념으로 회원 간 인기가 많아 춘천맨발학교 공식 맨발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춘천맨발학교는 춘천을 비롯해 전국의 회원들과 온라인을 통한 최신의 다양한 건강 정보와 생활형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맨발걷기를 비롯해 트레킹, 산행, 슬로우 조깅 등 회원의 체력과 나이에 맞는 다양한 걷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격주 주말을 이용해 용화산, 팔봉산, 오대산, 설악산 등 명산과 연인산, 천마산 등을 비롯해 춘천 근교 주요산 등으로 맨발 산행과 트레킹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화천 붕어섬은 춘천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섬으로 화천군이 지난 2024년 여름 붕어섬 내에 황토 70%와 마사토 30%의 비율로 맨발 황톳길 조성과 세족장을 설치했다.
화천 붕어섬 맨발 황톳길은 2025년 춘천맨발학교가 평가한 네 가지 항목(안전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관리 상태, 접근성)에서 우수 맨발황톳길로 선정됐다.
화천 붕어섬 황톳길은 바닥이 부드러워 봄, 여름, 가을 맨발로 걷기에 부담이 없고,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나무가 그늘지고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이 때문에 화천 붕어섬 맨발길은 화천 주민 뿐만 아니라 춘천에서도 맨발 마니아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내 맨발길에서 최고의 맨발명소로 손꼽힌다.
김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