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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횡성산촌마을과 ‘산림치유 숲 여행’ 추진

춘천뉴스 0 0 0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횡성 지역 산촌마을과 협력해 ‘산림치유 웰니스 숲 여행’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헬스 앤 플레이 은빛여행’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 여행은 횡성 지역의 산촌마을(봉명고라데이마을, 노아의숲, 춘당노다지마을, 농산어촌네트워크)과 국립횡성숲체원이 함께 진행한다.


각 기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봉명고라데이마을, 싱잉볼 명상 및 림프마사지 등 ▲노아의 숲과 춘당노다지마을, 산촌 특화 프로그램 및 경관치유 ▲국립횡성숲체원, 심신의 안정과 밸런스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참가대상은 만 55세 이상 및 관련 단체(20인 이상)며,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별도 문의 후 예약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봉명고라데이마을·농산어촌네트워크 누리집 또는 033-344-1004, jjmate@hanmail.net로 하면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횡성 산촌마을과의 숲 여행 협력을 통해, 지역 웰니스 사업에 기틀을 만드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치유 공공기관 선도기관으로서 웰니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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