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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호수길“스틱 모아 함께 걷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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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가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스틱 걷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9월 1일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스틱 모아 함께 걷기”를 운영했다. 


횡성보건소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보건진료소 6개소를 통해 10회차로 ‘스틱 걷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회원이 모여 횡성호수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한 참가자는 “스틱 걷기가 바른 자세에도 도움이 되었고, 허리와 무릎 통증이 줄어들었다”라며 스틱 걷기의 효과를 칭찬했다.


보건소는 ‘스틱 걷기’를 운영하는 동안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분석 등의 사전검사를 병행하여 회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10주 동안 걷기 방법을 교육받아 오르막길, 내리막길, 친숙한 동네길, 계곡 길을 더운 날씨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스틱과 함께 걸으며 친목도 다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로 지역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자세 교정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에 흥미를 느낀 참여자들이 스틱 걷기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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