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추락방지경보기 설치

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락위험이 있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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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253개소를 방문하여 춘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에서 구입 지원한 경보음발생장치를 무료로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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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서비스를 1월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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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추락방지 안전관리 대책은 '신규 다중이용업소 부속실ㆍ발코니형 비상구의 추락방지 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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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지난 2017년 12월 26일 법령 개정되면서 기존 업소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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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안전로프ㆍ도어경보기 설치 및 추락위험 경고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현장 확인 및 지도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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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춘천소방서에서는 이에 앞서 2017년도에 기존 다중이용업소 전 대상을 현장 확인하여 안전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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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와 경고스티커 부착을 완료했고, 올해는 경보음발생장치 설치를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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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보음발생장치(도어경보기)는 춘천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회장 박민영)의 지원으로 관내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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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무료로 보급함으로써, 현장 확인과 안전지도에 그치지 않고 안전시설을 직접 설치해 주어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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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소방행정 협력체제의 좋은 사례가 되어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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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시설을 금년도에 100% 추진하여 비상구에서 추락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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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