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아트인강원과 업무체결

국립춘천박물관, 아트인강원과 공동전시 업무협약 체결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강원의 브랜드 문화재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과 관련된 전통 문화 계승 및 보급과 공동전시 개최를 위해 아트인강원(이사장 김명숙)과 2018년 12월 13일(목)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을 했다.

고려 말 조선 초 문화재인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은 고려 예술인들의 예술 정신을 보여주는 문화재로, 다시 한 번 현대 강원 예술인들의 작품으로 창조적 계승을 이루고자 양 기관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트인강원 예술가들이 강원의 브랜드문화재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더불어, 2018년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 수상자 14명의 어린이들이 창작하는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아트인강원 예술가들이 어린 작가들의 멘토가 되어 함께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며, 2019년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전시가 종료되는 상반기에 아트인강원 작가들과의 공동전시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