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춘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각종 지역행사 시 발생할 수 화재에 대비해 18일 18시부터 20일 9시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장에서 사전점검과 순찰활동을 추진하고 소방차량과 소방대원 전진 배치 등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4명과 7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대형재난에 대한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특별경계기간 동안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1시간 이내 소집될 수 있도록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소방력으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1.604명과 7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된다.

정광현 서장은 “시민 모든 분이 한 해 동안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정월대보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