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외국어교육원,중국어ㆍ러시아어 사랑방 운영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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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홍광자)은 4월부터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국어·러시아어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중국
어·러시아어 사랑방’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37명이 참여하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연간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한 중국어 기본 한자 및 러시아어 알파벳 익히기, △일상생활 기초회화 익히
기, △중국과 러시아의 문화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며 양양교육지원센터의 ‘우리 동네 아이 돌봄교실’과 연
계하여 운영된다.
강원외국어교육원 홍광자 원장은 “가까운 이웃나라인 중국과 러시아를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
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여 동북아 공동체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