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재 관리 및 방재 관계관 회의 열어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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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강원도는 `19. 3. 21일. 강릉시청에서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19년도 강원도 문화재
관리 및 방재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관계 관계관 회의에서 총 34개 분야, 510여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재 보수, 방재시설 구축, 문
화재 활용,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등에 대한 정책방향과 추진지침을 설명하고, 신규 시책제안과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도가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기관표창을 받은 안전관리분야의 우수사례인“사물인터넷(IOT)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구성도 및 설치·운영방식을 설명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또한,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돌파한 “강릉 문화재 야행”의 KTX연계 관광상품 개발, 체류형 프로그
램 개발, 야간 역사투어 운영 등의 성공사례를 비교하면서“원주 강원감영 야행”을 포함한 모든
시군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도 논의되었다.
전진표 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한 강원 문화유산이 새롭게 조명되어 그 가치가 보존·전승되고, 고품
격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강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