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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도 동물방역·축산물위생·반려동물보호 관련 사업에 총 427억 원 투입!!

춘천뉴스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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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방 중심의 동물방역 체계 정착 사업에 373억 원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 위생․안전 확보 사업에 24억 원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30억 원


강원도는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없는 청정강원 !!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강원시대 !"를 열기 위해 2021년도에 총 42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안전 및 반려동물보호”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동물전염병 예방주사 및 검진 등 가축방역사업에 58억 원, 거점‧통제‧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에 68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지원 24억 원, 구제역 방역 지원 80억 원 등 ‘사전예방 중심의 동물방역 체계 정착’ 사업에 373억 원이다.

축산물작업장 위생설비 개선 지원 11억 원, 축산농가 및 작업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 4억 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2억 원 등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 위생‧안전 확보’ 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23억 원, 유실‧유기동물 보호 6억 원, 동물보호‧복지시설 지원 1억 원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동물방역·축산물위생·동물보호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한다.

동물방역사업은 민‧관‧군 공동방역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방역은 농가와 민간방역단체 중심으로, 행정에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현장 지원업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축산물위생사업은 살충제계란, 항생제잔류 등 사회적 문제해결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확대와 환경개선,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반려동물보호사업은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유기‧유실동물 보호‧관리, 반려동물 동행캠페인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20년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년 연속 비발생, 구제역 5년 연속 비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안정화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완벽 대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우수지자체’ 선정과 강원도 제2차 동물복지 5년(‘20~’24)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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