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강원직구(가칭)’, 3편(便)을 던지다!
-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13일 체결
- 3편[간편하게 만들고, 간편하게 결제하고, 간편하게 수령]·수수료도 무료
- 도내 영세상인을 위한 온라인 상점 3,000개 신설
강원도는 1월 13일(수) 11:00,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을 위해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영세상인 등 도민의 강원직구 가입 홍보 ▲강원직구 시스템 구축·운영 ▲사용자 교육 ▲강원직구 상품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 비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내 영세상인들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직구 보급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도와 ㈜코리아센터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구축과 보급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작년 8월부터 속초시장과 정선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17개 간편 온라인 상점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3년 동안 3,000개 상점을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직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 언제 어디서든 가입비·중개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고, ▲ 사용자가 간편하게 SNS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간편하게 상품을 온라인 주문 후 현장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강원직구’는 도민과 상생하는 가장 간편하고 혁신적인 강원도형 스마트 커머스 환경을 조성, 이용자가 행복한 “3편(便) 플랫폼”을 지향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강원도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코리아센터 측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이번 기회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삼아 강원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경제에 접근, 강원 경제의 발전과 도민 개개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