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반려동물산업 창업·영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창업팀 6개 선정

강원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3일(목)「춘천시 반려동물산업 창업·영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우수 창업팀 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28일(금) 경진대회에 참가한 총 18개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1개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및 심화 교육, 사업계획서 보완, 진단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하고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업 아이디어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차별성, 분석타당성, 사업 관리계획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그레이트 크레이트(대상) ▲동물다락(최우수상) ▲피딩피딩(최우수상) ▲비읍리을(우수) ▲소양하다(우수) ▲댕동(우수) 등 우수 창업팀 6개를 최종 선발했다.

앞으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들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1대1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강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반려동물 관련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강원대학교의 전주기 창업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405억원의 사업비로 예비창업자 200개사, 초기 창업기업 120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등 총 420개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원대학교의 우수한 창업지원모델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대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투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