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봄명상예술원 "여름 맨발걷기 명상캠프" 개최
- 맨발걷기 명상을 통해 고요와 청정심을 느껴보세요!
- 1박2일 체험에 7만 원...道 내 군인, 70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50% 할인!
- 춘천맨발학교(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회원,특별 할인!
- 참가자에게 "몸 디톡스"에 필요한 녹두습,된장차,용융차 등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나봄명상예술원(원장 이기와)이 7월 6일부터 1박2일로 간혈적 단식과 함께 북한강 산소길(화천 구만리)을 걷는 맨발걷기 명상캠프를 개최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맨발걷기 운동이 전국적인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증된 맨발걷기 운동의 효과와 효능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조명을 받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또 하나의 국민운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명상과 맨발걷기를 접목시킨 또 다른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국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용화산(878m)의 산봉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천에서 맨말걷기 명상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나눔명상예술원이 오래전부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용화산으로 둘러쌓인 곳에 위치한 나봄명상예술원과 맨발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이기와 나봄명상예술원장은 "흔히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신체의 중요한 부분으로 발다닥의 수천 개의 신경이 뇌와 다른 부분들을 연결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면서 "발바닥에 닿은 자극은 지압 효과를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림프계를 활성화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뇌에서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의 생산을 증가시켜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고 했다.
또한 "걸을 때마다 변화를 주는 발바닥 자극은 신체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하도록 해 자연스럽게 생각은 멈추고 발바닥으로 주의가 가게 하는데 그 주의가 끊이지 않고 지속성을 유지하면 명상의 효과이며 핵심인 ‘고요’와 ‘청정심’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아울러 "몸과 마음의 의존적 연결과 작동원리를 통찰해 ‘지혜’를 얻을 수 기회를 주는 맨발걷기는 명상과 함께 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맨발걷기 명상캠프에는 간혈적 단식을 하며 진행되기에 일시적 공복 상태에서 찾아오는 케토제닉(ketogenic) 상태가 그동안에 쌓인 몸 곳곳의 지방을 태워 무게감에서 해방되는 상쾌한 순간을 느낄 수 있게 된다"라고 했다.
캠프 장소는 화천 나봄명상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용호길 73-155)이고 참가비는 7만원(농협 301-0441-9993-51나봄명상예술원) 이다.
△ 나봄명상예술원 전경 및 프로그램 참가자 모습
프로그램은 ▲간혈적 단식-혈관 청소, 몸의 쌓인 독소 제거바른걷기명상-체형 바로잡기 ▲위빠사나 명상-느낌, 생각, 행동 알아차리기 ▲마음챙김 요가-지금 여기로 돌아오기▲꽃차명상, 꽃족욕-감각테라피 ▲싱잉볼 명상-음파 치유, 셀마사지 등이다.
신청은 바로가기 https://naver.me/xkIvgcrj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10-3629-9797, 010-2828-0005로 하면 된다.
참가비 할인(50%할인)혜택도 주어지는데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가족, 장애인, 강원지역 군인, 기타 취약계층 등이다.
춘천맨발학교 회원은 2만 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몸 디톡스"에 필요한 녹두습,된장차,용융차 등이 제공된다.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