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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철도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춘천뉴스 0 0 0

영월군은 열차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철도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영월관광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전세버스)과 숙박비를 지원하고 영월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및 충북본부 주요 역에서 홍보지 배포와 X배너 설치, 영월군 홍보물품 등을 제작한다.


교통비의 경우 영월 관내 전세버스 이용 시 1대당 4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숙박비는 관내 제휴 숙박업소 이용 시 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철도관광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동강 뗏목 축제를 연계한 특별 여행상품을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도관광 사업으로 국내 5개 문학단체 180여 명을 유치,「기차로 떠나는 문학기행 영월」이라는 주제로 여행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며,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김삿갓 문학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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